화승 케이스위스, 간절기 바람막이 '윈드쉴드 재킷'출시

입력 2014-02-13 11:45


화승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 www.k-swiss.co.kr)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바람막이 ‘윈드쉴드 재킷’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스위스 윈드쉴드 재킷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방풍 기능이 우수한 립스탑(Ripstop) 조직 우븐 소재를 적용해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입기 좋다. 원단 표면을 발수 처리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차단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묻기 쉬운 이물질로 생기는 오염도 막아줘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적인 패턴으로 편안한 착용감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스위스 고유의 방패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트레이닝복이나 진, 면바지 등과 함께 매치 하기 좋다. 탈부착형 후드가 있어 장소나 날씨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소매 부분은 벨크로(찍찍이)로 처리해 쌀쌀한 봄바람을 빈틈없이 막아준다.

색상은 네이비-레드의 컬러블럭 스타일과 깔끔함을 강조한 솔리드 블랙 2가지로 구성됐다. 남녀 각각 출시돼 커플룩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여성용은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착용 시 더욱 날씬해 보인다. 가격은 10만9000원.

화승 케이스위스 의류용품기획팀 한혁수 팀장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간절기에는 갑작스런 비나 강풍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바람막이가 필수”라며 “케이스위스 윈드쉴드 재킷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만큼 다가오는 변덕스런 초봄 날씨를 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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