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성공비결은 “인재육성”과 “사회공헌활동”

입력 2014-02-13 00:50
신한생명 독립법인대리점 ‘서울기업금융센터’
전문성 갖춘 인재육성, 서비스품질 향상으로 '승부수'
여성·노년층·장애인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이선우 기자] 독립법인대리점은 보험사와의 계약관계에 따라 보험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최근 영업과 판매 확대를 이유로 보험사의 독립법인대리점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독립법인대리점을 통해 보험상품 판매를 늘리는 효과는 물론 맞춤형 재무컨설팅 등 양질의 고객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기업금융센터(회장 김형기)는 보험상품 판매와 맞춤형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생명의 독립법인대리점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서울기업금융센터는 설립 1년 만인 2012년 신한생명 최우수대리점으로 위촉된데 이어 이듬해인 2013년에는 신한영업대상 법인대리점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형기 서울기업금융센터 회장은 “설립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해 온 덕분”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재무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의 말처럼 서울기업금융센터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전문 HRD교육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재무컨설팅에 필요한 전문 프로그램부터 영업기획, 온라인마케팅 등 직무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장학사업, 성희롱 예방교육 등 교육사업과 여성, 노년층,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동작여성개발센터와 노년층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형기 회장은 현재 미래장학회 이사, 민주평화통일 금천구협의회 인도지원인권분과위원장, 금천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장 등을 맡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김형기 회장은 “전문성과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 고객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커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 학교폭력 근절교육 등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