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차승원이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다.
12일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승기와 차승원이 작품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며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승기와 차승원의 동반 출연 가능성이 점쳐지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로 오는 2월 방송되는 박유천 주연의 '쓰리데이즈'의 후속 드라마로 4월 중 방송을 예정에 두고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승기-차승원 동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기-차승원, 캐스팅 확정되면 이 드라마 꼭 볼 듯", "이승기-차승원, 2014 대세 남남 커플 등극하나", "이승기-차승원, 둘의 조합 정말 잘 어울리는데", "이승기-차승원, 두 사람 호흡 왠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