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바이오랜드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5분 현재 바이오랜드는 전날보다 250원(1.9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바이오랜드에 대해 올해는 지난 3년간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9억원으로 29.6%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 회복의 가장 큰 요인은 주요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과 관련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