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핸드폰대란'이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밤 핸드폰 가격 정보 공유 커뮤니티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 '아이폰5S'에 불법 보조금이 투하돼 10만원대까지 가격이 폭락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에는 불법 보조금이 최대 120만원까지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4 LTE-A' 출고가가 95만 4천원 임을 감안하면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24만6000원을 도로 받아갔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아이폰5S 16GB를 5만원 정도에 푼다는 소식이 전해져 일부 매장에 수백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211 핸드폰대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211 핸드폰대란, 이게 대체 뭐라고", "211 핸드폰대란, 다들 핸드폰에 미쳤나", "211 핸드폰대란, 핸드폰 출고가가 너무 높게 나와서 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