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대란에 호갱님 뿔났다! 아이폰5S·노트3 10만원이 가능해?

입력 2014-02-11 14:05

2월 11일 내내 '211 대란'이 화제다.

11일 새벽 한 핸드폰 커뮤니티에서 최신 스마트폰 구매 대란이 일어났다.

스마트폰 가격 정보 공유 커뮤니티에 "SKT 번호이동 아이폰5S 10만원, 갤럭시노트3 15만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것은 애플 아이폰5S의 할부원금이 10만 원임을 뜻한다. 69요금제 3개월 유지에 부가서비스와 가입비, 유심비를 지불해야 한다.

아이폰5S와 갤럭시 노트3에는 90만원과 80만원 상당의 보조금이 붙어 이 같이 저렴한 금액이 나올 수 있던 것이다.

211대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211대란, 나만 비싸게 산 건가", "211대란, 핸드폰 이렇게 싸게 팔거면 왜 처음에 비싸게 파냐", "211대란, 출고가 너무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