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치료비,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끝내자!

입력 2014-02-11 12:53
수정 2014-02-11 14:26

사망원인 부동의 1위는 몇 년간 쭉 ‘암’이 차지하고 있다. 비록 사망률은 줄었지만 워낙높은 발병률로 인해 사망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발병률은 계속 높아질 전망이지만 치료기술의 발전도 향상되어 앞으로 사망률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은 갈수록 높아지는 발병률과 치료비용이다. 기술이 발전되면서 그에 따른 비용이 오르고 이는 암환자에게 부담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다.

한 집의 가장인 P씨는 건강검진 결과로 뜻밖으로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 P씨는 실비보험만 가입하면 대부분의 의료비가 보장된다고 믿고 다른 보험은 가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암 치료는 비급여 항목이 많아 40% 밖에 보장되지 않고, 보장을 받더라도 항암치료로 휴직하게 되면서 생활비가 부족해 결국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 P씨는 건강을 찾았지만 아직 대출금을 갚지 못한 상황.

이렇게 부담되는 암 치료비용은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건강할 때 미리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 비갱신형 암 보험 비교사이트 바로가기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보장 개시일을 확인해야 한다.

암 보험은 면책기간이 있어 90일 동안은 암이 발병해도 보장하지 않으며 보험사에 따라 1년 또는 2년 동안 보장 금액의 50%만 보장해주고 있다. 때문에 어떤 암 보험에서 1년간 50%인지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보장 개시일은 보험을 갈아탈 때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바꾸고 싶다면 1년, 최소 90일은 암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암 보험을 가입할 때 진단금액을 꼼꼼하게 설정해야 한다.

암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금액이기 때문에 크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크게 가입하는 것보다 꼼꼼하게 가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암을 집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하는 것이 보장확률을 높이고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설계할 때 이차암 진단금도 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이차암 진단금도 함께 가입해야 한다. 최근 생존률이 높아지면서 암 유병자의 수명이 길어지자 이차암 발병률도 함께 오르고 있다. 암이 발병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이차암 발병률도 높기 때문에 함께 보장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보험사에서는 암 검진비용까지 보장해주니 참고하도록 하자.

비갱신형 암 보험은 인기 상품이기 때문에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MG손해보험, 삼성화재, AIA생명, 라이나생명, 신한생명,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 여러 보험사에서 모두 판매 중이다.

선택지가 많은 경우 경우의 수가 많아져 비교 선택하기 더 어렵다. 이때 확실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전문가에게 비교추천 받는 것이 유리하다. 연령, 성별, 가족력 등 모두 고려하여 자신에게 꼭 맞는 암 보험을 가입해는 것이 좋다.

☞ 비갱신형 암 보험 비교 추천 받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