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맞춤형 식단 확대

입력 2014-02-10 21:29
수정 2014-02-11 03:50
풀무원건강생활이 ‘전문 맞춤형 식단’ 전용 제조 라인을 9일부터 가동,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맞춤형 식단이란 다이어트 등 고객의 목적에 따라 식단을 짠 뒤 해당 식품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이유식 ‘베이비밀’과 다이어트식단 ‘잇슬림’ 등 두 종류의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5년 노인 전용 식단 ‘실버식’을 출시해 전문 맞춤형 식단 서비스를 연간 매출 300억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