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ARS서비스 전면 개편

입력 2014-02-10 09:37
[ 정혁현 기자 ] 동부증권은 고객센터 및 ARS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ARS서비스를 전면 개편 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담원 연결을 최우선 배치하고, 고객 전화번호를 통한 고객인증 및 서비스 동선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목시세 등 기계적으로 처리되는 안내음성도 개선했다.

ARS를 통한 주문고객의 신속한 주문처리를 위해 주문전용 대표번호(1588-4455)와 시세조회 이용 고객을 위한 시세전용 대표번호(1588-8138)도 새로 마련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동부증권 고객센터는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