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NH스마일치아보험 출시

입력 2014-02-10 09:30
[ 오정민 기자 ] NH농협생명은 목돈이 드는 치과 치료비를 보상하는 치아치료 전문보험 '(무)NH스마일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철치료와 충치치료를 주계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목돈이 드는 틀니(100만원), 임플란트 및 브릿지(80만원) 뿐만 아니라 발치(3만원), 크라운(10만원), 충전(5만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치아는 연간 3개까지, 틀니는 연 1회 보장된다.

5년 갱신형으로 가입나이는 10세에서 60세까지이며, 6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부담보기간은 180일이다. 또한 5년 갱신 시마다 만기보험금 50만원을 제공하여 갱신 시 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는 최초계약 월납 기준으로 10세 남아 1만7800원, 여아 1만9500원이며, 50세 남성 3만4600원, 여성 3만5900원이다.

한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손예진 씨가 이 상품의 1호 가입자가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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