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삼립식품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500원(0.76%)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6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삼립식품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부 빵류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대상 품목은 총 175종으로 삼립식품 전체 빵류 제품 703종 중 약 25%에 해당한다. 평균 인상폭은 6.4%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