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증권사 추천종목]대상·종근당 등

입력 2014-02-10 07:51
◆우리투자증권

<신규추천종목>

- 대상(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흑자전환 할 전망. 전분당 판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투입 원가 하락 및 식품부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지난해 수요 둔화로 부진했던 식품 부문은 고마진 주력제품 물량 회복 가능성이 크고, 소재부문의 경우에도 원가 안정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 외식경기 회복에 따른 베스트코의 적자 축소 가능성 부각으로 안정적 주가상승 기대)

- 엘티씨(2007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 공정 소재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수계형 액정표시장치(LCD) 박리액을 개발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록 중. 디스플레이 공정 변화와 유해 물질 함유 관련 환경 문제 부각 등으로 향후 수계박리액 채택 확대 예상. 올해는 한국, 대만, 중국 패널업체로 고객 다변화를 이뤄 성장 기조 지속할 전망)

<추천제외종목>

- 현대홈쇼핑(주요 지지선 이탈)

- 한세실업(주가 상승세 약화)

◆한양증권

<신규추천종목>

- 종근당(기존 주력 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와 항혈전제 '프리그렐'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신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의 가세로 원외처방 조제약 성장 기조 유지.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가 조만간 출시 예정. 619원의 보험 약가를 받아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

<추천제외종목>

- 한솔제지(종목교체)

◆IBK투자증권

<신규추천종목>

- 유아이엘(스마트폰에 채택되는 홈키, 사이드키 등 각종 부자재 제조업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이후 올해에도 스마트폰 관련 기능성 부자재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세 지속 전망. 특히 베트남 증설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정보통신(IT) 부품업체 중 성장 가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추천제외종목>

- 에코에너지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