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발렌타인데이 와인 디너 선보여

입력 2014-02-07 16:13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가 오는 14일 단 하루 동안 발렌타인데이 와인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전복 샐러드, 가리비 수프, 레몬 리조또 위에 얹은 넙치 필레 구이, 한라봉 셔벗,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수 비드 조리법으로 깊은 맛을 낸 제주 흑돼지 필레 미뇽이 메뉴로 준비된다.

디저트로는 녹차 스폰지 케이크, 커피와 차 그리고 마카롱이 마련돼 있다. 발렌타인데이 만찬을 즐기는 동안 라이브 연주가 진행돼 로맨틱 무드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9일까지 와인 디너를 사전 예약 할 경우 1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가격은 1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에이트리움 카페(02-2287-827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