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에스에이엠티는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주요주주인 금융기관의 보유 주식 매각을 위해 하나대투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주간사에서 지난해 11월 7일 매각 공고 이후 접수된 인수의향서를 면밀하게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