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안전시설 강화, 시스템 방충망 설치로

입력 2014-02-07 13:41
노부모를 요양원에 맡기는 이들이 늘면서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시설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심신장애나 우울증, 치매 등으로 인한 추락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

심신미약자가 쉽게 열 수 있는 창문은 당연히 추락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노인 요양원은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환자 수는 많지만 관리인력은 적고,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방범창을 설치하려고 해도 소방법에 저촉돼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스템 방범창 전문업체 고구려시스템의 안전방범창은 벌레나 먼지를 막는 용도로 인식돼 왔던 방충망을 획기적으로 변형한 제품이다. 안전과 방범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안전성은 물론 인테리어적 아름다움과 실용적 편리함까지 제고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구려시스템 측은 추락 방지용으로 특별하게 제작/출시된 안전방충망에 대해 “강력한 외력에도 방충망이 풀려 나오지 않도록 수시 접착제로 조립해 안전하며 방충망이 틀에서 이탈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탁월한 안전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이미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합격점을 받은 고구려시스템 안전방충망은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될 예정이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인만큼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안전방충망의 제품력이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무점포창업의 성공 기회를 드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고구려시스템은 안전방충망 대리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봄 CJ 홈쇼핑 판매물량 전량 지원, 본사 TM 물량에 대한 지역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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