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전세현, 알고보니 글래머 전세홍이었어?

입력 2014-02-07 07:41

'기황후' 전세홍이 전세현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세현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부터 합류했다. 전세현은 하지원과 신경전을 펼치는 오재인 설화 역으로 분했다.

또한 지난 4일 방송된 ‘기황후’ 28회에서 설화(전세현)는 기승냥(하지원)이 먼저 뺨을 때리자 보란 듯이 그의 뺨을 세차게 때리는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전세현은 과거 전세홍이란 이름으로 영화 ‘실종’, 드라마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