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근 데뷔 무대를 준비 중인 그룹 립서비스가 독특한 콘셉트에서 내비치는 강렬함으로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약간은 엽기 발랄하면서도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솔직한 목소리에 벌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싱글 앨범 수록곡 '냠냠냠'에서 힙합 장르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여성 듀오의 상큼함을 조화시키며 다이어트에 대한 발랄한 속내를 쏟아낸다. “냠냠냠냠냠 그만 먹고 싶어요” “냠냠냠냠냠 답이 없어요”같은 가사들이 대표적이다.가사는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는 트랩 비트의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립서비스만의 개성을 내비친다. 더구나 멤버 비파와 코라 모두 타고난 프리스타일 춤꾼으로 퍼포먼스적인 요소까지 갖췄다.현재 가요계는 넘쳐나는 아이돌과 성인 그룹들의 홍수 속에서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황이다. 립서비스가 수많은 신인이 나타나고 또 사라지는 가운데 자신들만의 돋보이는 개성으로 어디까지 성장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한편 립서비스는 2월4일 음원 공개를 하고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진다. (사진제공: CMG 초록별, 나우ENT)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종석 ‘닥터 이방인’ 출연 “성숙한 연기 보이겠다” ▶ 선미 2월 컴백, 극비리에 뮤비 촬영 마쳐…기대감UP ▶ 가인 ‘진실 혹은 대담’ 섹시 스타일 콘셉트 사진 깜짝 공개 ▶ ‘겨울왕국’ 디즈니 첫 여왕의 탄생, 마법 같은 ‘렛잇고’ 열풍 ▶ [포토] '대세남' 정우, 기분 좋아지는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