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감독, 신천지 투자 논란 해명 “루머 방관하지 않겠다”

입력 2014-02-06 14:46
[연예팀] ‘신이 보낸 사람’ 감독 해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5일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 김진무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교단체 신천지 투자 논란에 대한 장문의 해명 글을 게재했다. 김 감독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신천지 투자 영화라는 루머가 떠도는 것 같다”며 “처음엔 웃어 넘겼는데 이런 식으로 홍보를 계속한다면 방관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정치적 진영 논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이 영화는 북녘땅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이 보낸 사람 감독 신천지 해명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보낸 사람’ 감독 마음 많이 상했나보다” “‘신이 보낸 사람’ 감독 신천지 논란에 힘드신가봐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태풍코리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종석 ‘닥터 이방인’ 출연 “성숙한 연기 보이겠다” ▶ 선미 2월 컴백, 극비리에 뮤비 촬영 마쳐…기대감UP ▶ 가인 ‘진실 혹은 대담’ 섹시 스타일 콘셉트 사진 깜짝 공개 ▶ ‘겨울왕국’ 디즈니 첫 여왕의 탄생, 마법 같은 ‘렛잇고’ 열풍 ▶ [포토] '대세남' 정우, 기분 좋아지는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