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직장인 K씨는 최근 은행별로 이자 싼 곳을 찾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3년 전 받은 2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최저금리의 고정금리 담보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지만 은행마다 제시하는 금리가 달라 쉽게 선택을 못하고 있다.
주택대출은 가계부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장기적인 대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은행마다 각기 다른 우대금리항목과 개개인별 상환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최저로 제공되는 은행은 없는 것 이다. 그러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은행의 대출 이자를 비교해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저금리의 대출을 선택해야 한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우대금리와 선택사항에 따라 주택자금대출 금리가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는 담보대출 상품을 퍼즐처럼 맞추어 가장 이상적인 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일일이 발품을 팔아 방문상담을 받는 일은 시간적으로 소비도 많이 되고 번거롭기 때문에 최근 들어 온라인에서 전세보증금담보대출과 주택자금대출 금리를 은행별로 무료로 비교해 주는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