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하트 프린트가 특징인 ‘베티 컬렉션(Betty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티 컬렉션은 1958년 구찌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 58 백’ 2종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여성용 지갑 3종, 남녀 공용 카드케이스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찌 58백은 구찌의 로고가 새겨진 메탈 클로져 장식이 특징으로 미니 토트백과 클러치, 두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여성용 지갑은 구찌 고유의 인터라킹 G 로고 장식이 특징이며 가장자리에 지퍼가 달린 짚-어라운드 스타일, 지갑 윗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플랩 스타일, 동전 지갑이 함께 있는 미니 지갑의 세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베티 컬렉션은 블루-옐로우, 레드-네이비, 핑크-와인, 세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찌 측은 고유의 기술로 특수 코팅돼 외부저항에 강한 상가이(Shangai) 가죽을 사용, 실용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