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 출시…'달리는 영화관' 변신

입력 2014-02-06 09:10

[ 최유리 기자 ] 혼다코리아는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는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통해 미니밴 최초로 최고 안전 등급 '탑 세이프티 픽+'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2열 상단에 부착된 9인치 크기의 모니터와 센터 콘솔의 DVD 플레이어, 3열 외부 입력 장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어 ‘달리는 영화관’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는 실버, 화이트,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51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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