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골드미스 특집, 최종 세 커플 탄생

입력 2014-02-06 00:57

'짝' 골드미스 특집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5일 방송된 SBS '짝' 67기 골드미스 특집 최종선택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5호, 남자4호와 여자1호, 남자2호와 여자2호가 최종 짝이 됐다.

가장 먼저 남자1호는 여자5호를 선택, 여자5호 역시 이를 받아들여 둘은 짝이 됐다.

이어 남자4호는 장거리라는 현실적 제약에도 불구, 영화번역가 여자1호를 택했다. 여자1호 역시 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여자 2호는 애정촌을 퇴소했던 남자 2호에게 전화를 연결해 남자 2호를 택했다. 남자 2호는 데이트권을 따내려 무리하게 씨름을 하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병상에 있던 남자 2호는 여자 2호의 선택에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프로그램 밖에서도 실제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