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金보다 값진 그의 보물…미모의 여자친구 '눈길'

입력 2014-02-05 01:05
수정 2014-02-05 04:22

안현수 여자친구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빅토르 안)의 여자친구 나리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찾자 그를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있던 여자친구 나리가 방송 카메라에 포착된 것.

안현수의 여자친구 나리는 지난해 12월 러시아 언론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바 있으며, 국내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 점퍼를 입고 AD카드를 목에 건 모습.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와 특혜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AD카드까지 발급 받아 안현수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와 훈련에 동행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가 안현수의 금메달을 위해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안현수 여자친구 나리는 안현수의 스케줄을 정리하고 러시아 통역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미인이네", "안현수, 응원할게요", "안현수, 여자친구와 예쁜 사랑 하고 경기도 좋은 결과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