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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한때 선데이토즈가 게임빌의 시가총액을 넘었다. 선데이토즈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거듭하면서 모바일게임의 대장주인 게임주인 게임빌을 한때 앞지르는 상황을 연출했다.
4일 선데이토즈는 전일 대비 14.99% 오른 928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초 공개된 1월 2일(종가 4365원) 대비 112.60%나 급증한 수치다.</p> <p>게임빌이 코스닥 72위로 시가 총액 3000억원을 기록했고, 선데이토즈는 2993억원으로 코스닥 73위로 게임빌을 바짝 추격했다. 컴투스는 2309억으로 코스닥 100위였다.</p> <p>
특히 선데이토즈는 4일 현재 '애니팡2'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일간 약 3억 추정)로, 매출 10위 안에 '애니팡2''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등 3개의 게임을 진입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p> <p>선데이토즈의 '애니팡2'은 출시되자마자 영국 킹닷컴의 '캔디크래쉬사가'와 게임방식 등이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이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선데이토즈 측은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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