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천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입력 2014-02-04 17:23
수정 2014-02-04 17:31
우미건설은 다음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에서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아파트를 분양한다. 66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78,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강릉에서 처음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배치) 방 4개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모든 주택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유천지구는 강릉시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 67만98㎡ 규모 택지개발지구로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촌과 선수촌을 포함해 아파트 4900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승용차로 10분이면 이르는 강릉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원주-강릉을 잇는 KTX가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과 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2016년에 개통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033)642-87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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