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더 발라드(S.M. THE BALLAD)가 4년 만에 2월 컴백을 예고했다.
3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슈퍼주니어 예성, 엑소 첸, f(x) 크리스탈이 뭉쳐 SM 더 발라드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같은 날인 2월 3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 당원 저작물 등록 현황에는 소녀시대 태연&샤이니 종현(Taeyeon & Jonghyun), 슈퍼주니어 예성(Yesung), 엑소엠(EXO-M) 첸&에프엑스(f(x)) 크리스탈(Chen & Krystal), 태연(Taeyeon) 등의 이름으로 4개의 곡이 등록됐다.
이후 가사와 작사가, 작곡가도 공개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곡들의 정보가 갑자기 삭제되었고,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러 가지 궁금증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SM 더 발라드가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의 실수로 빨리 공개돼 당황스럽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SM 더 발라드, SM 보컬 라인들만 모였네", "SM 더 발라드, 혼성 그룹 활동이라니 기대된다", "SM 더 발라드, 빨리 노래 듣고 싶다", "SM 더 발라드, 종현 빼고 다 바뀌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