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요강 사용법에 성동일 “이렇게 부끄러운 적 처음” 무슨 일?

입력 2014-02-03 18:25
[연예팀]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성빈의 불꽃 연기에 당황했다.2월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여섯 아빠들과 함께 떠나는 첫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성동일과 성빈은 김성주의 숙소를 방문했다. 그는 김성주의 한옥집을 부러워하며 성빈이 화장실 때문에 불편하진 않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때 김민율은 방에 있던 요강을 들고 나왔고, 그는 “여기에다 쉬 싸도 되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요강을 어떻게 쓰는지 물었다.성빈은 “여기다 고추 내밀고”라고 운을 뗀 뒤, 직접 요강 사용법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성빈의 불꽃같은 연기에 얼굴을 붉혔고 김성주는 폭소했다.김성주는 “정말 실감나게 연기한다. 누가 배우딸 아니랄까봐 정말 실감나”라며 박장대소 했고, 성동일은 “나 정말 ‘아빠 어디가’하며 부끄러운 적 처음”이라며 민망해 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빈 요강 사용법 진짜 터지네” “성빈 요강 쓰는 방법 진짜 귀여워요” “성빈 요강 사용법 설명하는 모습 진짜 화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2’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싸이 지드래곤, 뮤비 인증사진 “행복한 한 해 되세요” ▶ 김연아 챔피언 통해 속마음 드러내 “나도 사람이기에…” ▶ 민아 괴력, 20kg 넘는 스톤을 번쩍 “선수들도 안 드는데…” ▶ 클라라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미모 ‘연예인 포스 물씬~’ ▶ 인순이, 최성수 부인 상대 재수사 항고 끝에 드디어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