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네이버가 2월 3일 문피아, 바로북, 조아라 등과 제휴를 맺고, 웹소설 관련 검색결과에 네이버뿐 아니라 3사의 작품도 컨텐츠 검색에 노출시키게 됐음을 전했다.</p> <p>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웹소설', '네이버 웹소설', '로맨스 웹소설'과 같은 웹소설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 네이버 웹소설뿐 아니라 문피아, 바로북, 조아라와 같은 웹소설 서비스 업체의 인기 있는 작품 정보도 한 번에 노출된다.
</p> <p>각 서비스 업체별 콘텐츠 정보는 웹소설 컨텐츠검색 영역의 상단 탭에 따라 분류된다. 각 업체별 탭을 누르면 무협, 판타지 등 해당 업체의 상황에 맞는 장르별 카테고리와 인기 있는 개별 작품 정보가 노출된다.</p> <p>네이버는 이와 함께 조아라, 문피아, 바로북에서 제공 중인 130여 작품에 대한 개별 검색 결과에도 컨텐츠검색을 적용하고 있다.</p> <p>사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작품명', '작가명' + '작품명', '웹소설' + '작품명', '사이트명' + '작품명' 등으로 검색할 경우, 해당 작품의 정보가 컨텐츠검색 결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태양을 삼킨 꽃'이란 책 제목을 검색하면, 해당 책에 대한 컨텐츠검색 영역을 통해 연재 사이트, 장르, 줄거리, 첫 화 링크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p> <p>컨텐츠검색을 구성하기 위해서 콘텐츠 제공 업체의 데이터가 필요한 만큼 현재 관련 제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용자와 업체의 요청을 파악해 늘려갈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네이버 웹소설 출시 1년, 매일 300편의 신작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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