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녹십자가 수익성 개선 기대에 3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녹십자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2.29%) 상승한 13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올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출강세와 연구개발 비용 집행 효율화의 방향성을 확인한 것이 큰 수확"이라며 "실적 개선과 해외 신약 모멘텀(상승동력) 확대에 근거해 2014년 녹십자의 주가는 박스권 탈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