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6시간40분…"정체 자정 무렵 해소될 듯"

입력 2014-02-01 13:14
수정 2014-02-01 13:31
설 연휴 셋째 날인 1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증가하고 있다.

정체 현상은 오후 내내 계속돼 자정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 기준 부산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승용차로 이동 시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40분이다.

이 밖에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3시간20분, 대구→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7만 대 가량 많은 43만 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 마지막날인 다음날(2일) 교통 흐름은 상대적으로 원활할 전망이다. 예상 귀경 차량은 약 37만 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