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연준, FOMC 회의서 양적완화 규모 100억弗 추가 축소 결정

입력 2014-01-30 04:08
수정 2014-01-30 04:53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양적완화(QE) 규모를 100억달러 축소키로 결정했다.

연준은 28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서 월 850억달러였던 채권 매입 액수를 750억달러로 줄이는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에 착수한 데 이어 두 회의 연속으로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