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윤발의 재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윤발은 중화권 연예계에서 '부동산 투자의 대부'로 통한다. 주윤발의 재산은 약 1400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국의 SNS에서 주윤발이 지하철에 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윤발은 중국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 때가 되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절약이 인생을 바꾼다"고 덧붙이며 검소한 생활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주윤발 재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윤발 재산, 어마어마하다" "주윤발 재산, 장난 아닌데?" "주윤발 재산, 진짜 기부하나?" "존경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