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큐레이션 커머스 ‘원스어먼스’ 론칭

입력 2014-01-29 13:43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깜짝 선물은 누구나 설레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 하지만 선물도 직접 구매하려고 하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발품을 팔거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큐레이션 커머스 뷰티박스는 한달에 한번 받는 깜짝 선물인 동시에 쇼핑의 번거로움 줄여주는 똑똑한 서비스다. 유명 커피전문점과 스포츠 브랜드가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럭키백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지속적으로 매월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데 차이가 있다.

한달에 한번 여자를 위한 마법같은 선물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뷰티박스 ‘원스어먼스’는 전문가들이 라인업한 제품을 선물해 론칭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스어먼스’는 단순히 뷰티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 비용을 줄여주고,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원스어먼스는 대부분의 회원이 여성으로, 여성 회원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뷰티박스 시장에 진출하였고, 초도 물량이 모두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제휴된 협력사들 역시 원스어먼스 덕분에 저비용 고효율 화장품 마케팅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한다. 개별적인 마케팅을 원스어먼스가 대신해 주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질 좋은 상품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원스어먼스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소셜커머스와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앞으로도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음 공개한 1월 뷰티박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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