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2가구 대단지 '답십리래미안위브' 단지내상가 분양

입력 2014-01-29 10:38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답십리 래미안 위브’아파트 단지내상가가 분양중이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의 2652가구에 달한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가장 큰 대단지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풍부한 대중교통노선과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쉽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는 총 15개다. 1블록과 2블록에 배치되는 상가는 1층으로만 구성됐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대수 대비 상가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도 높다.

상가 분양가는 1층 3.3㎡당 2400만~3000만원대다. 지난해 입주 완료한 인근 아파트 단지내상가 보다 3.3㎡당 1000만원 가량이나 저렴하다. 예상 수익률은 대출없이 7% 수준이고 40% 대출시는 9.07~9.73%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98-10 동명교회 옆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02)224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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