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재미에 힐링까지 더한 의정부 맛집 '자작나무'

입력 2014-01-29 10:31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시간을 내 여행이라도 가고 싶지만, 짧기만한 주말과 그 후의 여독이 걱정되 선뜻 나서기 어렵다. 휴식과 힐링이 필요할 때 서울 근교로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어떨까?

서울 근교 의정부에 위치한 ‘의정부 자작나무’는 미각과 후각은 기본이요, 시각, 청각, 촉각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식사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주메뉴인 광양불고기와 샤브샤브의 훌륭한 맛에 실내 인테리어를 보는 즐거움, 야외 정원에서의 산책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식사 시간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자작나무에는 일상에 지친 연인들,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다. 이른바 ‘힐링’을 원하는 이들이 시끌벅적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작나무 속 문화공간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이다. 더욱이 자작나무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데이트 장소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자작나무 김양중 대표는 “TV나 블로그에서 맛집이 남발되고 있는 까닭에 오히려 스스로 맛집을 찾아나서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자작나무가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까닭도 모두 고객들의 이러한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자작나무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이에 김 대표는 최고의 맛과 재료, 세심한 서비스, 듣고 보는 즐거움을 꼽았다. 김 대표에 따르면 자작나무의 모든 음식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 맛이 풍부하며, 당일 직접 만든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한다고. 더욱이 깔끔한 인테리어와 훌륭하게 정돈된 음식들, 기분 좋은 서비스, 카페테리아와 야외정원 등을 즐길 수가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금상첨화, 의정부 맛집으로 소문난 자작나무는 음식 맛도 일품이다. 주메뉴 중 하나인 광양불고기는 마블링이 살아있는 국내산 한우 생고기를 사용하며, 숯에 구워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메뉴인 명품샤브샤브는 해산물(키조개, 가리비, 조개류, 오징어)과 쇠고기(호주산), 싱싱한 채소, 구운 국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특히 샤브샤브의 해물은 산지 직송한 살아 있는 것들을 사용하고 있다. 자작나무 만의 비법육수와 쫄깃한 면발을 위해 국수를 한 번 구워 내는 구운 국수로 맛을 더했다.

‘의정부 자작나무’는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200-1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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