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맞아 독거노인에 무료 점심

입력 2014-01-29 09:21
수정 2014-01-29 09:26
롯데마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0개점에서 점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2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청량리점, 부산점 등 7개점은 설 명절 당일인 오는 31일, 진장점은 29일, 안산점과 구미점은 다음달 1일에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와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점심 식사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설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2010년 설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당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