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는 28일 아이들 스타일별로 어울리는 아동가방을 제안했다.
소녀적인 감성이 돋보이고 스커트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경우 '로제 KIDS 백팩'을 권했다. 엠모싱 디테일과 프론트의 에나멜 리본을 더한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팩이다. 색상은 핑크와 레드 두 가지이고,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엔젤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엔젤' 백팩을 제시했다. 탈착 가능한 날개 모양의 디테일과 러플이 달린 프론트 디자인을 갖췄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엠마' 백팩이 어울린다
성숙한 듯한 패션을 선호하는 아이에게는 심플한 스타일의 ‘보니’ 백팩을 추천했다. 심플한 디테일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전면에 도트 패턴으로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한편 헤드는 이번 시즌에 출시한 아동가방은 알러지 위험 요소를 줄여주는 항균 안감 ‘RUCO ? BAC MED 코팅’을 적용했고, 무독성 검사에서 KC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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