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그래미 어워드 수상대 오른 까닭은…

입력 2014-01-28 11:10
수정 2014-01-28 11:18

[ 최유리 기자 ] 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사운드 시스템이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인 오디오 및 사운드 기술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최고 수준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고자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마련, 자동차 사운드 시스템의 가치와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유명 클래식 공연을 클래식 평론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과 ▲가족 전용 영화관을 운영하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 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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