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신영증권은 다음 달 2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김남윤과 바이올린오케스트라' 라는 제목으로 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김남윤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바이올린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채워진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슈베르트의 '마왕' 등 대작을 연주할 예정이다. 영화 '스팅'과 '여인의 향기', '미션 임파서블' OS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도 바이올린오케스트라 편성에 맞게 편곡해 들려준다.
신영증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1588-8588)를 통해 하면 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