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대웅제약 '우루사', 명절증후군으로 쌓인 피로…우루사로 한방에 날린다

입력 2014-01-28 06:57
우리집 설 설물 - 대웅제약 '우루사'


[ 이준혁 기자 ] 민족의 명절인 설이다. 연말연시를 거치면서 다소 심신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설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은 언제나 설렌다.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에게 줄 선물이 떠오르지 않아 적잖이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뜩이나 불경기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 은근히 부담이 되기도 한다. 명절선물로는 어떤 것이 좋을까.

설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으로 가족의 피로가 누적되는 데다, 풍성한 먹거리로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경은 급격한 체력 저하와 만성피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번 설에는 가족 건강을 위한 피로회복제를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 명절증후군은 흔히 여성들 특히 주부들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명절 때 상대적으로 집안일을 덜 한다고 해서 남성들이 명절증후군으로부터 안전한 것일까.

숨 가쁜 사회생활로 혹사당하고 피로에 지친 남성들의 몸. 특히 평소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는 남성들의 건강에 가장 큰 적이다. 명절 역시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낮부터 밤으로 이어지는 음주와 과식으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연휴 이후 의외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남자들이 많은 이유다. 물론 명절증후군을 겪는 여성들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래저래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쌓일 수 있는 시기다.

명절 선물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피로회복제는 숱하게 많지만 단연 대웅제약 ‘우루사’가 대표주자다. 남녀 구분 없이 모두를 위한 피로회복제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명절시즌이 다가오면 약국에서 우루사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우루사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탁월한 효능과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은 간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호하고 이미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이런 작용은 간세포를 생성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간의 해독 및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에 있는 독소가 깨끗하게 제거되면 피로가 풀리면서 활력이나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포 사멸을 억제해 간세포를 보호한다. 면역 기능 조절도 하는 UDCA는 간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안상훈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우루사의 주성분 UDCA에 대해 “체내 이로운 담즙산으로 간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독성 담즙산의 비율을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노화나 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에 항산화 작용을 하고 간세포를 파괴하는 외부 염증인자에 대해 항염증 및 면역조절 작용도 하기 때문에 간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