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게임 원조 'DDR' 15년 만에 부활 눈 앞!

입력 2014-01-27 15:02
수정 2014-01-27 17:33
<p>1999년 오락실 열풍을 주도했던 국민게임 DDR이 15년만에 부활한다.</p> <p>㈜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코나미의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 '댄스댄스레볼루션(DanceDanceRevolution, 이하 DDR)을 오는 2월 초순경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지난 1999년 국내 게임센터에 보급되면서 전국구 인기를 구가했던 DDR은 이전보다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다시 출시되어 침체된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 활로를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p> <p>DDR의 국내 출시 소식은 2013년 6월 국내 인컴테스트 당시부터 리듬게이머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얼마 전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심의 등급분류가 완료되면서 게이머들 사이에 사실상 국내출시가 기정사실화됐다. 또한 지난 주부터 전국 주요 게임센터를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p> <p>DDR은 상하좌우 풋패널에 표시되는 화살표에 맞춰 대응하여 1인 또는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최근 코나미 리듬게임의 필수 요소인 이어뮤즈먼트(e-AMUESMENT) 시스템을 장착하여 게이머의 랭킹, 플레이스타일 데이터 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는 게 특징이다.</p> <p>리듬게임 동호회의 한 유저는 '이전보다 향상된 DDR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식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최근의 복고열풍이 오락실에서도 다시 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p> <p>유니아나 관계자는 ''이번 DDR 출시로 게임센터에서의 음악, 리듬 게임 인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라프, 설치 없이 즐기는 웹 버전 나왔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아키에이지!' 3관왕

웹영웅전2 신규 서버 오픈, 푸짐한 혜택도 열렸다!

웹영웅전2, '상상초월' 3차 업데이트 진행

유니아나, KAC2013 한국 우승 노린다!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