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첨가물 없는 '100% 순수' 천연 요거트 출시

입력 2014-01-27 13:28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대표 정유성, www.cafedroptop.com)이 무방부제, 무색소, 무안정제, 무첨가제, 무화학성분 등 ‘5無’를 표방하며 인위적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순수 천연 요거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천연 요거트는 ‘드롭탑 그릭 요거트’와 ‘드롭탑 플레인 요거트’ 두 종류다. 인위적인 첨가물이 전혀 없고 와우목장의 1등급 기준보다 20배 이상 깨끗한 1등급 A원유와 유산균배양액만으로 만들어져 매우 신선하며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각 유리병에 원유와 유산균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충진하고 발효하는 전통 홈메이드 생산방식을 사용해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가격은 모두 4000원이다.

드롭탑 천연 요거트는 경기도 이천시 친환경 와우목장 내에 위치한 유가공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곳은 HACCP 기준에 맞춘 유가공 시설을 갖추고 철저한 위생및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생산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천연 요거트는 몸에 좋은 유산균과 천연 유산균 보호막인 EPS(Exopolysaccharide) 함량이 높아 젖산균의 활생균(probiotics) 효과를 증대시키며,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천연 요거트는 천연원료를 농축해 만들어 영양 가치가 높아 건강에 좋고 식사로도 즐길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사회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간편하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천연 요거트를 찾는 소비자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