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홈플러스가 알뜰한 설날 밥상 차림을 위해 시중가 대비 20~40% 저렴한 PB(자체브랜드) 당면과 한우곰탕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좋은상품 자른당면은 별도의 불림 시간 없이도 끓는 물에 약 6분간 끓인 후 바로 잡채 요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관의 편의성을 위해 지퍼백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번에 내놓은 자른당면은 국내 당면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식품제조사 서안에서 생산하는 국내 유통사 자체상품이며, 기존 브랜드(NB)상품 대비 20%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명절 기간이면 평소 판매량보다 4배 이상 증가하는 당면을 PB상품으로 출시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자른당면 형태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00g은 2720원(39개 점포에서만 취급), 500g은 4200원, 1kg는 7680원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에서 다음달 28일까지 PB 자른당면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당면 외에도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한 한우 사골곰탕과 고기곰탕도 PB로 선보인다.
‘한우 사골곰탕’(2800원/500g)은 100% 한우사골 육수(한우사골 10%, 한우뼈 10%)로 지방을 숨기지 않고 최대한 물리적으로 제거해 끝 맛까지 담백하고 진하다. ‘한우 고기곰탕’(5800원/500g)은 한우 사골육수 92%, 한우고기 8%로 소금, 조미료, 유화제 등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한우 DNA 검사와 항생제 잔류물검사를 통과한 우수하고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 설을 맞아 떡국 및 다양한 국물요리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2월 1일까지는 원하는 상품으로 2개 구입 시 20%, 3개 구입 시 30% 추가 할인 판매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