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국민은행의 주말근무가 시작됐다.
국민은행 주말근무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정상근무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 영업점은 카드 관련 업무만 처리할 예정이다.
농협도 이번 주말 내내 오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드 재발급, 해지 등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영업점을 연다.
카드콜센터와 카드발급센터는 주말 동안 24시간 가동된다.
한편 24일 국민카드?농협카드?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탈회 해지 재발급 신청은 총 478만 건에 달했다.
농협-국민은행 주말근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협-국민은행 주말근무, 뒷수습은 직원들이 하는 구나”“농협-국민은행 주말근무, 최고의 직장이라던 은행직이 이렇게 무너져 가는 구나”“농협-국민은행 주말근무, 오늘 들러야 겠다”“농협-국민은행 주말근무, 직원들 사기도 바닥으로 떨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