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 요가 사랑 "나는 운동 마니아, 그 중에서도 요가가 으뜸"

입력 2014-01-26 09:41
수정 2014-01-26 13:11

조정현 요가

조정현이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19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제47대 왕중왕전 1부가 펼쳐졌다.

조장혁과 함께 팀을 이뤄 8강전에 나온 조정현은 "운동 마니아로 유명한데 요즘 빠진 운동은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고 "요가"라고 답했다. 그는 뒤로 돌아 두 손을 맞대는 자세를 보여주며 유연성을 자랑했다. "보통 남자들은 하기 어렵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나 조정현은 처음 해본다는 B1A4와 한민관이 이를 너무나 쉽게 따라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정현 요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현 요가, 그래도 유연하시더라" "조정현 요가, 우리 엄마 아빠보다 훨씬 유연하신거에요" "조정현 요가, 창피했겠다 암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제47대 왕중왕전에는 김종서 유현상, 김태훈 오승은, 표인봉 표바하 부녀, 조정현 조장혁, 이혜은 이시은, 허진 윤기원, 김민희 B1A4, 홍서범 홍석주 조갑경 등 8팀이 출연해 승부를 겨뤘다.
조정현이 남다른 요가 사랑을 드러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