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뭐길래…인기 웹툰을 TV로 본다?

입력 2014-01-25 13:33

놓지마 정신줄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이 TV 방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오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놓지마 정신줄'은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놓지마 정신줄'은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으로, CJ E&M과 스튜디오애니멀의 제작을 통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KB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TV 애니메이션 '놓지마 정신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믹 가족 시트콤이다.

또한 '정신줄'이라는 표현과 관련 "누군가가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돌출 행동을 할 때, 혹은 엉뚱한 곳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내팽개쳐 버릴 때 사람들은 그를 향해 '정신줄 놓았다'라는 표현을 쓴다"며 의미를 전했다.

한편 '놓지마 정신줄'은 정신, 정주리 가족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낸 신태훈 나승훈 원작의 웹툰이다. 현재 네이버 웹툰를 통해 439화까지 연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