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언니 "다리는 내가 동생보다 낫다" 솔직 고백

입력 2014-01-23 18:42

배우 김성령의 언니 김성진 씨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스타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스타들의 가족들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성령의 언니인 김성진 씨를 만났다.

김성진 씨는 "외모 중에 내가 김성령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라는 질문에 "성령이가 미스코리아에 나갈 때는 지정 수영복이 있었다. 그걸 서로 입어보고 전신 거울로 보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때 '네 다리 보다는 내 다리가 낫다. 예쁘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령의 언니 김성진 씨 이외에도 가수 박학기의 딸, 배우 고준희의 어머니,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