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톡톡튀는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 시상

입력 2014-01-23 11:22
수정 2014-01-23 17:48
<p> 네이버가 국내 대학생 2천여명이 참여한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p> <p>'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은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주소록, 메모 등 네이버 PWE(개인화웹서비스)앱의 사용 방법과 노하우를 학생들끼리 공유한 행사로 작년 10월부터 3달간 진행되었다.</p> <p>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공모전에 지원한 대학생들은 평소 PWE앱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며 느꼈던 부분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들을 펼쳤다.</p> <p>네이버는 3차에 걸쳐 진행된 미션 끝에 최종 우수자 5명을 선정하고, 각각 대학 장학금 500만원씩을 수여했다.</p> <p>수상자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팀 프로젝트에 특화된 N드라이브 기능', '하나의 목표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 체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꾸미기 메모 기능'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p> <p>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이번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이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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