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한강 강서습지생태공원 철새 전망대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또 한강공원 11곳 전역,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소규모 가금사육기구, 한강 지천 내 조류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공원에서 운영되는 철새 프로그램 중 야외에서 진행되는 일정은 일시 중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