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은행별 금리차이 확인

입력 2014-01-22 10:59
수정 2014-01-22 11:02
주택대출은 장기적인 대출이고 금액도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관리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출자들은 한번 대출을 받은 뒤 몇 년씩 방치 해두는 것이 대다수인데 새롭게 나오는 대출들과 현재 금리시장의 동향들을 살펴서 적절히 대처할 것을 권유한다.

전문가들은 3~4년 전 대출을 받았다면 반드시 현재 판매되는 주택자금대출 상품들과 비교를 해야 되며 변동금리 사용 시 자신이 적용받고 있는 가산금리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을 때에는 상환계획에 따라 금리형태를 결정해야 된다. 상환계획이 길면 안정적인 고정금리를, 상환계획이 짧으면 저금리의 변동금리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대출자들은 최저금리에 대해 정보를 미리 얻고자 하지만 온라인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지 않게 전문가들은 당부 한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는 조달금리+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우대금리의 공식을 거쳐 자신의 적용금리가 확정되므로 자신이 해당 될수 있는 우대금리 항목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허나 은행들마다 우대조건이나 마진금리는 제각각이라 최저금리 은행을 찾으려면 각 은행별로 직접 상담을 받아 적용받는 실금리를 비교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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